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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의 신(리뷰)

하나쯤은 갖고싶은 flamingo 아이템: 플라밍고 그릇(한국도자기 콜라보레이션)

하나쯤은 갖고싶은 Flamingo 아이템

한국도자기X부팡앤브로큰하트 Bouffants & Broken Hearts

파티 플라밍고 Party Flamingos

접시와 머그 세트



코바늘 왕초보도 단시간에 뜰 수 있는 컬러배색 욕실매트(신혼집 집들이/결혼 선물)

[코바늘 자작도안 공개]24합 면사로 뜨는 지압 발매트 패턴(집들이 선물, 부모님 선물 추천)



예쁜 그릇을 너무나 좋아하는 터라, 그동안 브랜드에 상관없이 한눈에 반한 그릇들을 구입해왔습니다. 한동안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이 없어서 뜸하다가 오랜만에 구입한 그릇이 바로 오늘 소개하는 '파티플라밍고' 플레이트와 머그 입니다. 


얼마 전부터 플라밍고패턴이 유행 중이라서 액자, 쿠션커버 등 인테리어 소품은 물론이고 심지어 물놀이용 튜브에도 홍학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한국도자기와 '부팡앤브로큰하트' 회사가 콜라보한 그릇으로 제품의 품질에 있어서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어느 집에서나 한번쯤은 한국도자기 그릇을 사용해 보았을 것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디자인은 제치하고 오래도록 잘 사용한 그릇이었습니다.



(접시의 뒷면도 참 예쁩니다.)



아무리 디자인이 예뻐도 내구성이 떨어져서 사소한 충격에도 깨지거나 이가 나가는 제품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 입니다. 또 너무 무거운 그릇은 묵직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지만 실사용에 있어서는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점을 생각해 볼 때 한국도자기 제품은 무게도 적절하고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은 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한국도자기의 그릇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제 취향이 아닙니다. 젊은 감각을 반영한다기 보다 전통적이거나 실수요자가 많은 좀더 높은 연령대의 취향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간혹 이렇게 해외 일러스트레이터와의 협업으로 디자인 된 제품은 한국도자기 답지않게 젊은 세대를 공략하기에도 충분히 예쁜 그릇들이 많습니다.


이 파티플라밍고 라인은 켄드라 덴디(Kendra Dandy)라는 아티스트가 디자인 했다고 합니다. 자유분방하면서도 섬세한 느낌의 일러스트가 너무나 귀엽습니다.


정형화된 느낌이 아닌 수채화로 막 터치한 듯한 일러스트 느낌을 그대로 살린 것이 매력입니다. 분홍색 홍학은 역시나 여성스럽고 눈을 살포시 감고 있는 모습이 아기자기한 느낌입니다. 컬러 배색도 싱그러운 느낌 입니다. 





핑크색 플라밍고 머리 위에 노란 파인애플을 올려두었습니다. 달달하고 평화로워보이는 느낌입니다. 그릇을 사용하는데 계절은 상관이 없지만 역시나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해보이는 일러스트 입니다.


자세히 보면 눈을 감고 있는 플라밍고의 속눈썹이 섬세하고 귀엽습니다. 파인애플 안의 패턴 또한 마치 어린아이가 터치해 놓은 것 같이 자유롭고 유쾌합니다.






원형접시 위에 마주보고 있는 두 마리의 플라밍고가 하트모양을 연상 시킵니다. 한 쌍의 머그컵과 사각접시, 원형접시를 하나씩 구입해 두었다가 결혼을 앞둔 친구에게, 또는 신혼집 집들이에 초대 받았을 때 집들이선물로 가져가기 좋을 것 입니다. 


물론 커플선물이 아니어도 주변에 그릇을 좋아하는 여자친구나 엄마선물로도 추천 합니다. 기분 좋은 날, 옆자리에 근무하는 친한 동료에게 예쁜 머그컵 하나 선물해도 좋겠습니다.


당신이 세심한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입니다. 패키지 디자인도 예뻐서 특별한 포장없이 그대로 선물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사각접시 위에는 플라밍고 세 마리가 파인애플을 머리에 올리고 물가에 나란이 서있습니다. 플라밍고 패턴 못지않게 파인애플패턴도 인테리어에 유행처럼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시원하고 달콤한 느낌이 긍정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용하기 나름이지만 원형접시와 사각접시에는 한식보다는 간단한 다과에 어울립니다. 실제로 파인애플과 같은 과일을 담으면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손님이 찾아왔을 때 이런 예쁜 그릇에 다과를 준비한다면 접대 받는 사람은 정말 기분 좋겠지요.





머그 아랫면에도 이렇게 예쁜 플라밍고 일러스트가 있어서 커피나 우유를 담아 홀짝홀짝 마실 때마다 상대편이 이 그림을 보게될 것입니다. 머그컵의 용량은 350ml로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절한 크기 입니다.


커피를 담아도 우유를 담아도 어울릴것 입니다. 여러가지로 제 마음에 쏙 드는 한국도자기 '파티 플라밍고' 라인입니다. 다시봐도 예쁜 수채화 느낌. 소나기가 내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코바늘 왕초보도 단시간에 뜰 수 있는 컬러배색 욕실매트(신혼집 집들이/결혼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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