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우즈 fellowes 문서 대형 세단기 125ci 사용 후기(문서 파쇄, 보안)

펠로우즈 fellowes 문서 대형 세단기 125ci 사용 후기(문서 파쇄, 보안)

 

 

사무실에 펠로우즈 대형 세단기 125ci를 새로 구입 하였습니다.
개인정보와 보안의 중요성은 다들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이 전에 소형 세단기를 하나 가지고 있었는데 종이를 2~3장씩 넣어도 계속 걸리고, 사용하는 데 상당히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AS를 맡기는 일도 많았고(AS기간도 상당함.) 고치고 나서도 오래 못가 또 고장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계속 되었습니다.

많은 양의 문서를 손으로 힘들게 찢어 버리거나 일일이 가위로 잘라서 버리기에는 폐기할 문서의 양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에 따른 노력과 시간을 생각한다면 수작업으로 문서를 폐기한다는 것은 상당히 소모적인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대형 세단기는 고가이기 때문에 구입을 결정하고 제품을 고르는 데 시간이 많이 소요 되었습니다.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고 심사숙고 끝에 제가 선택한 제품은 펠로우즈(fellowes)사의 모델명 125ci라는 제품입니다.

제가 이 제품을 구입하고 사용한 지는 반 년 정도 되었는데요. 결과가 정말 만족스러운 제품이며 대형 세단기를 알아보고 계시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전에 가지고 있던 소형 세단기와는 가격에서도 차이가 크게 나지만 성능에서는 더욱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편리하고 좋은 제품 입니다.

fellowes사는 1917년에 설립된 전통있는 미국 회사입니다. 한국에서는 '펠로우즈코리아'에서 정식 수입 판매하고 있습니다.

고가의 기계 이므로 사용 시 발생할수 있는 AS나 소모품 구입 등을 고려 한다면 신뢰할 수 있는 회사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당연 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조를 중국에서 하기는 하지만 미국 회사인 점, 오래된 회사인 만큼 이번에 믿고 구입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네이버에서 최저가 검색 후 11번가에서 구입 했습니다.

펠로우즈 125ci 대형 세단기, 비닐팩, 세단기용 오일 이렇게 3가지를 676,470원에 구입 했습니다.

(반 년 전에 구입했던 주문서라 현재 판매되는 가격과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아래는 펠로우즈 125ci의 제원입니다.

신용카드, 클립, 호치키스, cd까지 분쇄 가능 하다고 하니 문서파쇄 뿐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기대되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1회에 18장까지 세단 된다고 하니, 이전에 사용하던 3장 이상만 들어가도 멈춰버리던 소형 세단기와는 비교도 안되는 좋은 제품이네요.

(물론 가격도 비교가 안되겠지만요.)

종이가 들어가는 부분에 손이 가까이 가면 자동으로 기계가 멈췄다가 손을 떼면 다시 작동합니다. 안전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처음 세단기가 배송 왔을 때 생각보다 크기가 크고 무거워서 깜짝 놀랐습니다.(25kg)

아래 제품 크기를 참고 하셔서 사무실에 미리 자리를 마련해 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콘센트 위치 등.)

 

문서세단기 125Ci

> 100% 종이가 걸리지 않는 Jam Free 기능
> 세단 중 손이 다칠 염려가 없는 안전 센서(Safe Sense) 기능
> 사용하지 않고 2분이 지나면 에너지 절약모드 전환 

제품번호	46125
제품크기 (H x W x D)	735 x 286 x 535 mm
제품무게	25 kg
소비자가격	990,000 원
세단형태	꽃가루형
세단사이즈	3.9 x 38 mm
1회 세단용량	18 매
세단속도	4.9 m/분
세단가능품목	신용카드, 클립, 스테이플, CD/DVD
연속세단시간	45 분
문서투입폭	230 mm
폐지함용량	53 ℓ
안전인증번호	XU100092-11004

아래는 우리 사무실에서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제품마다 분쇄의 종류는 꽃가루형과 국수형이 있었는데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125ci는 꽃가루형입니다.

손이 투입구에 닿으면 작동이 정지 된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파쇄된 종이를 수거하는 서랍이 열려도 작동이 정지됩니다.

사용 하는데 매우 안전 하다고 판단 됩니다.

아래 사진은 수거함의 열림을 알려주는 빨간색 경고등이 들어오면서 작동이 정지된 모습입니다.

분쇄된 문서들은 그 내용을 알아보기 절대 불가능해 보입니다.

 

 

아래는 투입구 안전장치인데요. 사용할 때에는 왼쪽 사진처럼 열어놓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오른쪽 사진처럼 덮개를 덮어 놓으면 혹시라도 모를 안전사고를 방지할수 있습니다.

CD를 분쇄할 때에는 오른쪽 사진처럼 덮개를 덮어놓은 상태에서 아랫쪽에 보이는 얇은 홈으로 넣어서 분쇄합니다.

분쇄 시 조각이 튀거나해서 다칠 수 있는 상황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생각됩니다.

 

 

아래는 세단기를 구입하면서 함께 구입한 소모품으로 폐기용 비닐과 오일입니다.

비닐은 수거함에 씌우면 분쇄한 종이가루를 쉽게 버릴 수 있는 용도 입니다.

잘 찢어지지 않은 질긴 재질의 비닐로 한 장씩 뜯어서 사용하기 편리하게 박스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오일은 세단기 분쇄날을 부드럽게 관리할 수 있는 오일인데요. 가끔 한번씩 아래 사진처럼 날에 직접 넣어주면 됩니다. 

세단기 구입하실 때 함께 구입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펠로우즈 세단기 fellowes 125ci 사용기를 마칩니다.

고가의 제품인 구입을 고려 하실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