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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의 신(리뷰)

레스포색 X 커티스 쿨리그 (LOVE ME 캠페인 콜라보레이션 2014년 여름 한정판)

Lesportsac X Curtis Kulig

레스포삭 X 커티스 쿨리그

러브미 캠페인 콜라보레이션, 2014년 여름 컬렉션

LOVE ME Campaign Collaboration,

Summer 2014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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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티스 쿨릭 Curtis Kulig: 1981년생 미국 예술가(페인팅, 일러스트레이터, 사진가, 스트리트 아티스트)

단속을 피해서 길거리 이곳저곳에 LOVE ME(나를 사랑해줘)라고 쓰기 시작한 '러브 미 프로젝트 Love Me Project'로 알려지기 시작.

길과 벽에 필기체로 쓰여진 Love me가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으며 유명해지고, 자신의 작업 외에도 여러 브랜드들와 협업.


오늘 소개할 레스포색과의 콜라보 외 수많은 패션과 스포츠 브랜드, 호텔 등과 콜라보.(반스Vans, DKNY도나카란 뉴욕, 나이키Nike, 칼하트Carhartt, 화장품 브랜드 스매시박스 SmashBox, 코스모폴리탄 호텔 Cosmopolitan Hotel 등...)


Lesportsac Curtis Kulig Malaysia Kuala Lumpur




위의 사진은 레스포삭Lesportsac과의 협업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말레이시아Malaysia의 수도 쿠알라 룸푸르Kuala Lumpur를 방문한 컬티스 쿨릭Curtis Kulig


레스포색은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브랜드라서 모르시는 분은 거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거나 주변에 누군가가 가지고 있는것을 보셨을 겁니다. 한때는 크게 유행하기도 해서 흔하거나 식상할 수도 있고 또 모조품이 엄청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른 가방으로 대체할수 없을 정도로 사용하기 편한 것 외에도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튼튼한 천 소재에 다양한 패턴이 프린트 되어있습니다. 같은 디자인이라도 무늬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합니다. 천으로 된 소재이기 때문에 가볍지만 매우 튼튼한 소재로 되어 있어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천가방 치고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지만 사용하는 기간을 생각해보면 비싸지 않게 느껴집니다.


레스포삭 레스포색 디럭스 에브리데이 Deluxe Everyday




레스포삭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라인들 중에서 제가 가장 많이 좋아하고 여러 개 가지고 있는 라인은 '디럭스 에브리데이 Deluxe Everyday' 라는 라인입니다. 저에게는 말그대로 매일 착용하는 데일리백 입니다. 제가 이 가방 디자인을 선호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개인적으로 소지품의 양이 많은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납공간이 크고 여러개로 나누어져 있어서 소지품을 분류해서 보관하기 좋습니다. 너무 작지 않은 사이즈로 책을 비롯한 대부분의 소지품이 들어가는 넉넉한 사이즈입니다.


함께 세트로 나오는 같은 패턴의 파우치도 요긴하게 쓰입니다. 넉넉한 사이즈의 파우치화장품 외에도 통장이나 작은 다이어리 등을 따로 넣기도 좋습니다. 매우 유용합니다.


love me campaign Collaboration lesportsac summer




저는 이 커티스 쿨리그와의 콜라보 가방을 2014년 5월에 미국에서 직구했습니다. 여름시즌 한정판 제품이었으니 5월이면 의도하지 않았지만 출시되자마자 구입한 꼴입니다. 가격은 69달러로 한화 8만원이 못미치는 금액대로 구입했습니다. 직구한것 치고는 특별히 저렴한 가격은 아닙니다. 당시 이 패턴이 한국에서도 판매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가방에는 레스포색 라벨 외에도 빨간색 탭으로 러브미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Love me 프로젝트와의 콜라보임 알려주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컬러의 수채화 느낌 패턴금색잉크 Love Me 라고 필기되어 있는 패턴입니다. 과하게 컬러풀한 느낌이지만 이 디자인과 컬러를 보는 순간 이건 무조건 사야한다는 느낌이 왔던 기억이 납니다. 정형화 되지않은 자유로운 패턴이 너무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gold ink text writing loveme pattern


물론 컬러나 소재, 디자인은 개인의 호불호가 있겠습니다만 이 가방을 구입한 3년동안 캐쥬얼한 차림에는 거의 빠지지 않고 이 가방을 포인트로 매고 다녔던 것 같습니다. 

특히, 한정판이라는 단어는 언제나 구매욕을 자극하는것 같습니다. 유명 아티스트와의 콜라보 제품은 더 말할 것도 없이 소장욕구를 불러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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