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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의 신(리뷰)

마트에서 우연히 만난 카카오프렌즈. 독서실 또는 식탁에 놓기좋은 반쪽 각티슈!

실 책상 또는 화장대에 놓기좋은 반쪽티슈

카카오프렌즈 X 크리넥스

deluxe mini 1/2 tissue



지난 주 마트에 휴지를 구입하러 갔다가 우연히 만난 카카오톡 이모티콘 캐릭터 굿즈를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사계절 흐르는 콧물 탓에 휴지를 자주 사용하는 편인데, 어떤 순간에는 각티슈 한 장이 아깝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구입한 기존 사이즈의 이분의 일 각티슈 입니다.





마트 선반에 진열되어 있는 각휴지들를 둘러보다가 이 반쪽티슈를 발견했습니다. 게다가 티슈케이스에 카카오프렌즈들이 프린팅되어 있는 것이 역시 귀엽게 느껴서 6개 1세트를 9,500원이라는 가격에 구입해서 왔습니다. 상자 표면의 예쁜 프린팅 덕분에 인테리어용으로 좋아 따로 커버가 필요하지 않겠습니다.



카카오 프렌즈 어피치



크리넥스에서 생산한 카카오프렌즈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같은 디자인이 2개씩 3가지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세심하게도 정육면체의 상자 육 면에 모두 다른 그림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책상 위 또는 식탁 위에 놓고 지루할 때면 빙글빙글 돌려가며 다른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 프렌즈 라이언



하루에도 몇 번씩 들여다보는 스마트폰의 카카오톡 대화창 덕분에 굉장히 익숙하지만, 역시나 귀여운 캐릭터 입니다. 이 아이들을 이용한 굿즈를 생각지 못하게 동네슈퍼에서 만나다니.. 다른 것과 비교할 틈도 없이 구매욕을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독서실 친구와 나눠 구입해서 책상 위에 놓고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디자인으로 3개씩 나눠 갖으면 딱 입니다. 저는 사무실 사람들과 하나씩 나눠서 사용 중입니다. 또는 친구 자취집, 신혼집 집들이 갈 때 선물로 사가도 좋을 아이템인것 같습니다. 귀여운 것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으니까요.



kakao friends 프로도&네오



프로도와 네오는 커플 답게 같은 상자에 함께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갈색 개와 파란 고양이 케릭터 입니다. 프로도가 눈에서 빛나는 빨간 하트를 뿜고 있습니다. 부담스럽다면 살짝 방향을 돌려놓으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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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의 1 사이즈라 두개를 나란히 놓고 사용해도 크키에 부담이 없습니다. 현재 저희 사무실 책상 위에 모두 하나씩 놓고 사용중 입니다. 다들 귀엽다네요. 이런 콜라보는 언제나 환영 입니다.


세심하게도 바닥면에도 캐릭터 그림이 빠지지 않습니다. 반쪽 티슈(1/2) 230장이 한 곽에 들어있고 티슈의 치수는 105mmX215mm 입니다. 크리넥스의 부드러운 미용티슈라 화장품으로 가득찬 화장대에 놓고 사용하기에도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고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마트에서 1세트(6개)에 9,500백원이면 한개에 약 1,580원정도.

인터넷에서는 12개 짜리 1세트가 10,000원 정도에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거의 반값 정도로 확실히 저렴합니다. 추후 구입시에는 인터넷을 이용해야 겠습니다.